[나는야 꼬마농부]
전북 장수에 있는 하늘소 마을...
민정이네가 이곳에 온 것은 지난 4월입니다.
민정이는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한 살 터울의 쌍둥이 여동생
윤여, 윤희와 함께 살아 갑니다.
그동안 오이도, 고추도, 호박도 직접 따먹고 지렁이와도 친구가 됐습니다.
어느 날, 아빠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원주에 계시는 할아버지가 편찮으시다는 연락입니다.
아빠는 급하게 병원에 가시면서 농사일 돕기, 닭 모이주기, 동생 돌보기 등
10가지 미션을 주셨습니다. 과연 민정인 아빠의 당부를 잘 지킬 수 있을까요?
또 장래희망 1순위가 농부라는 민정이는 [민정 텃밭] 까지 만들었다는데,
그 실력은 어느 정도 일까요?
좌충우돌 초보농부 민정이의 귀농일기를 만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