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모닝와이드 3부 3217회
3217회 모닝와이드 3부
방송일 2010.05.24 (일)
조회수 1526
ㆍ충격! 8개월 임산부 배 걷어찬 ‘발길질녀’ 논란!
ㆍ남아공, 축구에 빠지다!
ㆍ한국을 모르는 나라, 남아프리카공화국!
ㆍ온종일 투닥투닥~ 그래도 우린 찰떡궁합!(가제)
ㆍ대한민국 최끝단 섬을 잇다(가제)
ㆍ반찬 먹으러 가는 식당에 반찬이 없다?
[현장]
충격! 8개월 임산부 배 걷어찬 ‘발길질녀’ 논란!
지난 20일, 퇴근길에 지하철 게이트에서 20대 여성이 만삭의 산모와 말다툼을 벌이다 산모의 배를 발로 찬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은 한 포털 사이트 게시판을 통해 알려지면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현재 산모는 충격으로 병원에 입원한 상태. 다행히 유산은 되지 않았지만 경과를 지켜봐야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피해자와 가해자, 양측은 폭행과 관련해 엇갈린 진술을 펼치고 있다. 패륜녀에 이어 또 다른 사회적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지하철 산모 폭행 사건, 그 전말을 취재했다.
[2010 월드컵 남아공에 가다]
남아공, 축구에 빠지다!
아프리카 대륙에서 열리는 첫 월드컵, 2010 남아공 월드컵! 그 역사적인 순간을 앞두고 남아공은 지금 월드컵 열기로 들썩들썩~ 거리 상점들은 월드컵 분위기가 물씬 풍기고, 월드컵 출전국의 국기가 펄럭이는가 하면 축하공연도 계속된다. 남아공 사람들에게 유일한 희망의 스포츠, 축구. 여기에 우리 못지않게 태극전사를 기다리는 사람이 있으니~ 한국과 한국 축구의 매력에 쏙 빠진 스티브! 태극 전사의 이름을 줄줄 외우는 건 물론 베스트 11을 정해놓고 장·단점을 거침없이 읊어대는 모습이 허정무 감독 못지않다. 그렇다면 스티브가 생각하는 우리 대표 팀의 전력과 승리 공식은? 또 남아공의 주술사가 전하는 태극전사의 예상 성적은? 남아공에서 만난 축구 열기, 그리고 대한민국 대표 팀을 기다리는 남아공 사람들의 설렘을 만나보자.
[화제]
한국을 모르는 나라, 남아프리카공화국!
세계인의 축제가 펼쳐질 남아프리카공화국! 이들은 한국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남아공의 한 중산층 가정. TV, 세탁기, 에어컨 등 가전제품이 모두 한국 브랜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들은 한국 제품인지 모르는 현실! 한국제품의 시장점유율은 높지만 한국 브랜드 인지도는 그에 반비례하는 상황. 남아공 학생들은 한국을 어떻게 알고 있을지 교과서를 들여다보고, 한국을 알리기 위해 한국 전래동화 영문판과 한국 지도 등을 선물한다.
▶ 전래동화 영문판 ☎ 1588-1582
▶ 손 태극기 제공 ☎ 031-557-8686
[바다마을사람들]
온종일 투닥투닥~ 그래도 우린 찰떡궁합!(가제)
전북 부안 너른 앞바다에 실뱀장어를 잡는 김종렬(56), 김순아(50) 부부가 산다. 남편은 실뱀장어만 30년 넘도록 잡은 베테랑 어부. 아내도 남편 따라 바다에 다닌 지 20년이 넘었다. 그물을 던져놓고 실뱀장어를 기다리는 사이, 부부의 말씨름이 시작되는데~ 아내가 아무리 톡톡 쏘아도 사람 좋게 웃어넘기는 남편. 이렇게 아내의 말에 웃어주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단다. 시집장가 빨리 가던 그 시절, 서른한 살 노총각이던 남편. 어부라면 시집오길 꺼리길래 결국 농사짓는다는 거짓말로 지금의 아내를 만났다. 결혼하던 날까지 감쪽같이 속았던 아내는 아직도 넋두리가 늘어진다. "속아서 시집 왔다." "속인 게 아니고 말을 안했을 뿐이다." 오늘도 티격태격하지만 바다를 사랑하는 마음만은 하나인 실뱀장어 잡이 부부를 만나보자.
[대한민국 해양대탐험]
대한민국 최끝단 섬을 잇다(가제)
삼면의 바다에서 오직 노를 저어 대한민국의 광활한 해양영토를 확인하라! 서해에서 출발해 남해를 거쳐 독도까지~ 대한민국의 섬 3,153개를 하나로 묶는 대탐험! 아무리 노를 저어도 1m조차 나아가기 힘든 역조류를 만나는 건 기본. 항해 첫날부터 높은 파도를 만나 무인도에 불시착한 탐험대원들. 만만치 않은 서해의 위력을 온 몸으로 느끼며 항해한지 일주일 만에 도착한 국토 최서단 충남 태안 ‘격렬비열도’. 그 아름다운 비경에 흠뻑 빠진다. 항해 45일째! 과연 탐험대원들은 험난한 바다와 맞서 최남단 이어도에 도착해 대한민국 해양영토의 최끝단 섬을 잇고, 독도로 출발할 수 있을 것인가?! 그 생생한 여정을 모닝와이드를 통해 최초 공개한다.
[아주 수상한 맛집]
반찬 먹으러 가는 식당에 반찬이 없다?
길게 늘어선 줄로 사람들이 붐비는 유명한 식당! 사람들은 이 식당에 반찬 먹으러 온단다. 얼마나 반찬이 화려한가 싶어 확인해 보는데~ 나오는 건 동치미와 김치, 잘게 썰어 나오는 무장아찌뿐! 도무지 그럴듯한 반찬은 나오질 않는다. 그때, 전국 어딜 가도 이만한 맛없다는 대단한 주 메뉴가 나오는데?! 바로 닭모래집 볶음! 포장마차의 저렴한 메뉴로 생각했던 닭모래집이 맛깔스런 양념에 몇 가지 채소 만나 새로운 메뉴로 재탄생했다. 이 식당 양대 산맥으로 인기 끄는 닭볶음탕 역시 웬만한 닭볶음탕과는 차원이 다른 맛이라는데~ 닭모래집 볶음과 닭볶음탕과 어울리는 기가 막힌 반찬! 30여년 전통 반찬의 비밀을 아주 수상한 맛집에서 밝혀본다.
▶ 닭모래집 볶음 ☎ 041-562-5939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457-1번지
3217회 충격! 8개월 임산부 배 걷어찬 ‘발길질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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