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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한지민에 사랑 고백 “내 세상이 되어줘” 13회 하이드 지킬, 나
방송일 2015.03.04 (수) 조회수 2950
한지민은 "성준 분도 상무님한테 버려진 게 아니다. 아버지가 아들 구하러 안 오지 않았나. 아버지가 자기 아들한테 친구 데리고 오라고 한 것이지 않나. 돈 때문에"라며 "아버지라는 존재는 태어나면서부터 그 세상 자체인데 그 세상을 저버리지 않았나. 아버지라는 사람들이 그 어린 애들한테"라고 말했다. 이에 현빈은 "아마 하나씨가 살아온 세상엔 우리 아버지와는 다른 아버지가 있었을 거다. 그래서 이런 사람으로 자랐겠지"라며 "다행이다. 이제라도 당신 같은 사람 만나서. 그러니까 이제라도 내 세상이 되어줘"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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