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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일에 대한 똑부러진 대처에 흐뭇한 유준상 13회 풍문으로 들었소
방송일 2015.04.06 (월) 조회수 1837
고아성(서봄)은 유준상(한정호)에게 아버지 장현성이 "성공 경험이 없다"라며 친정일이 걱정된다고 하였고 이에 유준상은 아무 걱정 말고 본분에 충실하라며 은근히 흐뭇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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