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교양 · 예능 · 스포츠

김수정(서유나)은 윤희석(서봉국)에게 결백하면서 사람들에게 왜 욕먹냐고 묻는다. 윤희석은 백날 아니라고 떠들어봤자 사람들은 나를 안믿는다"며 억울해도 할 수 없다고 말한다. 윤희석을 가만히 쳐다보던 김수정은 "엄마처럼 좋은 사람을 왜 싫어하냐"고 묻고, 윤희석은 "싫은 것이 아니라 안맞는 것"이라며 "착하고 좋은사람이 좋은게 아니라 필이 통하는 사람이 좋은거다"라 해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