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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킴, 류승주 부부의 가족들이 발레를 배우러 학원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딸 태진이는 발레복을 입고 넘치는 끼를 방출했으나 태오는 학원에서 심심해 했다. 하지만 이 때 치킨이 배달오자 괴성을 지르며 한 걸음에 뛰어 나갔다. 태오에게 치킨을 먹이기 위해 엄마 류승주가 식히려 했지만 태오는 한 손으로 치킨을 집고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특히 치킨무까지 흡입하는 태오의 모습을 본 발레학원 선생님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