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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을 담은 물질 '해녀 삼춘' 故 양석봉 405회 SBS 스페셜
방송일 2015.07.05 (일) 조회수 2197
제주도에서 존중과 친근함의 의미를 담은 호칭 '삼춘'. 해녀 삼춘 故 양석봉 해녀는 살아생전 숨을 쉬는 날보다 숨을 참는 날이 많았고 외출복을 입은 날보다 잠수복을 입은 날이 더 많았다. 그녀는 오로지 '물질'만으로 자식들 대학공부는 물론 유학까지 시켰다고 자신있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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