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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솜은 뜰망을 만드는 병만의 옆에서 동요 '악어떼'를 열창했다. "엉금엉금 기어서 가자 늪지대를 지나서 가자."와 같은 가사에 김병만은 "여기는 악어 없는데?"라고 응수해 다솜을 웃게 했다. 이어 다솜은 '악어떼' 노래에 맞춰 씨스타의 '나 혼자' 안무를 추기에 이르렀다. 신기하게도 박자가 딱딱 맞아떨어지는 안무에 다솜과 김병만은 놀라서 입을 쩍 벌리는 등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