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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숙, 정은우에 “고의 아니었다” 눈물의 호소 120회 돌아온 황금복
방송일 2015.12.04 (금) 조회수 1935
이혜숙(차미연)은 정은우(강문혁)에게 일전의 사고 절대 고의는 아니었다며 눈물로 호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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