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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황영희 가슴 멘트에 “이 언니 못 이기겠네” 포기 선언 5회 씬스틸러-드라마 전쟁
방송일 2017.01.09 (월) 조회수 4031
황영희가 강력한 경쟁자 김신영 등장에 '가슴이 자라나는 병'이라는 대사를 해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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