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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균, 서럽게 우는 왕지혜에 “네 인생 살아봐야 하지 않겠니” 86회 사랑은 방울방울
방송일 2017.04.04 (화) 조회수 2073
김하균(윤계능)은 "너 좋다는 사람 만나서 여자로서 한 번 네 인생 살아봐야 하지 않겠니"라고 말했다. 그러나 왕지혜(은방울)는 서은율(별이)을 두고 가라는 말에 "싫다"며 눈물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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