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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남지현에 직진 고백 “기다릴게, 천천히 와” 9회 수상한 파트너
방송일 2017.06.07 (수) 조회수 5697
지창욱(노지욱)은 남지현(은봉희)에 “내가 너를 좋아할 수 있게 내버려 두라”고 말하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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