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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울적한 박신혜에 따뜻한 위로 “그렇게 웃는 거야” 1회 천국의 계단
방송일 2003.12.03 (수) 조회수 11170
백성현(어린 차송주)은 울적한 박신혜(어린 한정서)에게 갈매기 흉내를 내며 기분을 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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