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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양, 떠나겠다는 문근영 잡으며 연정 고백 “나의 여인이다” 20회 바람의 화원
방송일 2008.12.04 (목) 조회수 7633
박신양(김홍도)은 더 이상 모두에게 폐를 끼치지 않도록 홀로 떠나겠다는 문근영(신윤복)을 붙잡으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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