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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 신정근에 ‘엉덩이로 이름 쓰기‘ 시키며 통쾌한 복수! 4회 여인의 향기
방송일 2011.07.31 (일) 조회수 13674
김선아(이연재)는 퇴사한 자신을 불러내 회사 일을 도와달라는 신정근(노성식)에 그동안 쌓였던 한을 풀 듯 ‘엉덩이로 이름 쓰기‘ 벌칙을 시키며 사과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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