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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카메라 플래시처럼 어느 순간 팡 터지는 거랍니다” 2회 김은숙 작가 스타채널
방송일 2005.09.24 (금) 조회수 1675
김민준(지영우)는 김주혁(최상현)을 만나 전도연(윤재희)를 포기하지 못한다며 “있는 힘껏 지켜요.. 있는 힘껏 데려갈테니”라고 말한다. 이에 김주혁은 “사랑이란 카메라 플래시처럼 한 순간 펑 터지는 거거든요. 마음의 준비를 했든 안 했든 아주 잠깐은 눈 앞이 캄캄하죠. 전 지금 눈앞이 캄캄합니다. 죽을 힘 다해 데려가요.. 죽을 힘 다해 지킬테니..”라고 맞받아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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