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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식이’ 정한헌, 퇴직한 아버지의 전형적인 서글픈 모습 41회 나도 엄마야
방송일 2018.07.25 (화) 조회수 2604
정경순(윤기숙)은 늦은 저녁에 들어와 밥 차려달라는 정한헌(지동만)에게 구박하고, 창업교육받고 들어온 정한헌은 무시하는 가족들에게 “정년퇴직하면 편할 줄 알았는데 구박한다”며 서운함을 표출하고선 박차고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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