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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종, 긍정왕 신혜선에 전하지 못한 말 ‘잘렸어요’ 3회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방송일 2018.07.30 (월) 조회수 3154
양세종(공우진)은 너무나도 기뻐하는 신혜선(우서리)의 모습에 해고당한 사실을 차마 말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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