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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 머릿속 가득 찬 양세종 고백 “내가 좋아하는 여자가 X 4” 12회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방송일 2018.09.04 (화) 조회수 4055
신혜선(우서리)은 양세종(공우진)이 고백했던 말을 계속 되뇌며 설렘 가득한 모습을 보인다. 양세종은 그런 신혜선에게 머리가 예쁘다 말을 전하고 신혜선은 민망한 표정으로 자리를 회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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