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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엎을뻔 했다” 박지영, 남편 치사함을 볼 수 있던 ‘라면 물 사건’ 61회 동상이몽2_너는 내 운명
방송일 2018.09.10 (월) 조회수 4951
박지영은 예민한 남편의 라면 물 지적에 솔직한 마음을 고백한다. 임신 8개월 차였던 박지영은 자신의 서운함을 폭로하며 주변의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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