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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 사라져버린 양세종에 허탈한 눈물 14회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방송일 2018.09.11 (화) 조회수 4873
공항으로 간 양세종(공우진)을 찾으러 택시를 탄 신혜선(우서리)과 안효섭(유찬). 신혜선은 떠났다는 안효섭의 말을 듣고 하염없이 눈물만 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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