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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라도 먹어서 다행이야” 라면 냄새 맡은 박여사의 배려 440회 백년손님
방송일 2018.09.29 () 조회수 4158
금식을 하는 박여사는 사위 박형일의 옷에서 라면 냄새를 인지한다. 하지만 모른척해주던 그녀는 "같이 굶을 순 없잖아요"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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