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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에 휘말리면 큰일” 걱정 가득 선여정의 일침 16회 야인시대
방송일 2002.09.17 (화) 조회수 4728
조여정(애란)은 종로 전체의 우두머리 이원종(구마적)와 박준규(쌍칼)의 결투를 앞두고 허영란(설향)을 찾아간다. 안재모(김두한)를 좋아하는 그녀에게 싸움에 휘말리면 안 된다는 단호한 말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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