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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며느리 된 마야·신다은, 감출 수 없는 미소 37회 가문의 영광
방송일 2009.02.14 () 조회수 3816
신구(하만기)는 신다은(오진아)과 마야(나말순)에게 마음가짐을 확인할 수 있는 질문을 던지고, 마음에 맞는 대답을 들은 뒤 허락하는 말을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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