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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가가도 엄마 아들” 정경호, 송옥숙 위로 35회 그대 웃어요
방송일 2010.01.24 (일) 조회수 1965
송옥숙(백금자)은 이제 자신이 정경호(강현수)에게 필요 없는 사람이 된 것 같아 눈물을 보인다. 정경호(강현수)는 자신이 엄마라고 부를 사람은 송옥숙(백금자)뿐이라며 위로하고 안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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