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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에 자기 얘기 빼고 다 적는 김성은 340회 순풍산부인과
방송일 1999.07.19 (월) 조회수 3188
김성은(박미달)이 일기장에 가족들의 이야기를 자꾸 쓰자 박미선(오미선)은 일기를 지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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