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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작품 보고 영감(?)받은 박영규·김성은 462회 순풍산부인과
방송일 2000.01.14 (금) 조회수 1530
숙제를 포기했던 박영규(박영규)와 김성은(박미달)은 김성민(김의찬)의 숙제를 보고 영감(?)이 떠올라 작품을 만들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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