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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 얻어만 먹는 박영규에 못마땅 681회 순풍산부인과
방송일 2000.11.30 (목) 조회수 5989
박영규(박영규)는 박미선(오미선)의 등쌀에 못 이겨 한 턱을 낸다. 한편, 김성은(박미달)은 누군가의 주치의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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