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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천적 지상렬 움직일 때마다 ‘안절부절’ 178회 미운 우리 새끼
방송일 2020.02.23 (일) 조회수 2335
지상렬은 강아지 오줌이 묻은 바지로 소파에 앉아 김희철을 당황시킨다. 이에 김희철은 자신을 간호하러 온 사람이라 화를 내지 못하고 말없이 묵묵하게 티슈를 소파와 지상렬의 바지를 닦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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