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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천, 자책하는 현쥬니에 밀려오는 안쓰러움 33회 엄마가 바람났다
방송일 2020.06.17 (화) 조회수 1234
술을 먹고 들어온 현쥬니(오필정)는 박순천(김복순)에게 자신이 욕심을 낸 것 같다며 자책한다. 이어 박순천은 현쥬니에게 남자 만나는 걸 그만두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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