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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제 똑같네요” 박은빈×김민재, 서로를 향한 동병상련 4회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방송일 2020.09.08 (화) 조회수 2995
김민재(박준영)는 박은빈(채송아)에게 자리를 모면하게 해준 것에 대해 고마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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