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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골프, 김학서·고덕호·김범수, 레슨 원조 3인방 17년 만에 재결합!

SBS Golf
입력2016.03.21 10:25
수정2016.03.21 10:25

대한민국 최초 골프 레슨 프로그램인 SBS 골프 아카데미(이하 골프 아카데미)의 오리지널 출연진이 확 바뀐 최첨단 세트에서 약 17년 만에 재결합 한다.

골프 아카데미는 17주년 개편을 맞이해 오는 22일과 23일 120분간의 특집 생방송으로 꾸며진다. 개편을 기념한 이번 특집 생방송에서는 역사를 대변하는 1세대 레슨 대가 김학서 프로, 그리고 초대 레슨 프로그램 진행자 김범수 아나운서 등 반가운 얼굴을 다시 만날 수 있다.

1999년 첫 방송을 시작한 골프 아카데미는 약 17년이 넘는 세월 동안 팬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22일 화요일 전파를 타는 특집 생방송에는 레슨 프로그램의 역사를 열었던 1세대 레슨 대가 김학서 프로, 최고 인기 레스너 고덕호 프로가 출연해 필살 레슨 노하우를 다시 공개할 예정이다. 첫 방송부터 함께한 초대 MC 김범수 아나운서 역시 출연해 개국 공신들이 다시 한 자리에 모이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이튿날 방송되는 특집 방송에서는 ‘메이저 퀸’ 박지은 프로가 아마추어들을 위한 그녀만의 레슨을 공개할 예정이다. 메이저를 제패한 프로 골퍼가 제시하는 클리닉을 받을 수 있는 기회다. 개그맨 변기수를 비롯한 골프 동호회 개그맨들이 스튜디오를 방문해 아마추어 골프 고민을 함께한다.

한편, 개편을 맞이하는 골프 아카데미는 매주 화요일 밤 9시 조도현, 박시현 프로, 수요일 밤 9시 문경돈, 신나송 프로의 핵심 포인트를 짚어주는 레슨으로 새롭게 단장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실내에서 재현하기 어려웠던 필드의 모습을 그대로 가져온 스튜디오 세트에서, 더욱 실전에 유용한 레슨 팁으로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SBS골프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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