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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X 마스터스 4월 6일 개막, SBS골프 생중계

SBS Golf
입력2023.04.05 08:51
수정2023.04.05 09:54


골프의 계절 4월, ‘KLPGA 투어’와 ‘마스터스’가 동시에 개막하는 슈퍼위크(Super Week)가 이번 주 펼쳐진다!

SBS골프는 세계최고의 메이저 대회인 ‘제 88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와 2023시즌 한국 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개막전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을 6일부터 단독 생중계한다. 낮에는

KLPGA투어, 밤에는 마스터스가 펼쳐지는 특별주간으로 골프팬들이라면 절대 놓칠 수 없다.

올해 KLPGA투어는 32개 대회에 총상금 314억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진다. 롯데 스카이힐 CC 제주에서 펼쳐지는 이번 개막전에서는 박민지(25), 박현경(23), 임희정(23), 김수지(27) 등 KLPGA투어 간판스타들과 올 시즌 루키들이 총 출전해 치열한 명승부를 펼친다. 1~2라운드는 낮 11시부터, 3~4라운드는 오전 10시부터 생중계된다.


‘마스터스’는 SBS골프와 SBS골프2에서 약 40시간 이상 동시 생중계 된다. 최고의 메이저대회인 만큼 시작부터 끝까지 ‘마스터스’의 모든 것을 다 보여줄 계획이다. SBS골프에서는 안현준&고덕호, SBS골프2에서는 정우영&장활영 콤비가 중계 마이크를 잡는다.

특히, 신규 채널 SBS골프2에서는 선수들의 연습 장면을 미리 볼 수 있는 ‘온 더 레인지(On the Range)’가 단독으로 중계되며, 오거스타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11홀~13홀 일명 ‘아멘 코너(Amen Corner)’가 현지 전용캠을 통해 생생히 전달된다. 또한, 주요 선수들의 플레이를 ‘피처드 그룹(Featured Group)’ 의 경기를 통해 매 라운드 감상할 수 있다.

올해 마스터스는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대회 2연패에 도전하고, 존 람(스페인), 더스틴 존슨(미국),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 등 톱 랭커들이 모두 출전해 ‘명인열전’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국선수로는 PGA 투어 차세대 스타로 떠오른 김주형(21)과 임성재(25), 김시우(28), 이경훈(32) 등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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