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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수갑 찬 사람…그리고 이번엔 고양이다!

SBS Sports 정진구
입력2012.02.07 06:29
수정2012.02.07 06:29

7일 새벽 5시(한국시간) 안필드에서 열린 2011~201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과 토트넘의 24라운드 경기에서 그라운드에 고양이가 난입해 화제가 됐다.

전반 11분. 토트넘의 공격이 이어지던 중 난입한 고양이는 날씬한 몸매를 과시하며 빠른 속도로 그라운드를 누볐다. 약 70m를 질주한 고양이는 리버풀 진영에서 요염한 자태를 뽐내며 잠시 휴식을 취하다 라인 바깥으로 걸어나왔고 경호원의 손에 의해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지난 1일 에버튼과 맨시티 전에서 그라운드에 난입해 골대에 수갑을 채운 한 남자의 황당한 스토리와 달리 이번 고양이 사건은 관중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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