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어플, 전면 리뉴얼…무료 다운로드
SBS Sports
입력2012.06.25 13:53
수정2012.06.25 13:53
나이키 플러스 러닝은 전세계의 더 많은 ��너들이 본인의 러닝을 기록하고 측정, 비교하며 공유할 수 있도록 발전하고 있다. 새로운 나이키 플러스 러닝은 러닝에 대한 통찰과 영감을 주는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고, 동시에 2006년 시작된 이래 7백만 회원을 보유할 정도로 거대해진 나이키 플러스 커뮤니티를 더욱 폭넓게 이용하도록 도와줌으로써 러너들에게 러닝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새로 출시된 안드로이드용 앱과 전면 리뉴얼된 아이폰용 앱은 모두 무료로 공개되며, 새로워진 나이키 플러스 웹사이트(nikeplus.com)와 연동하여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러닝에 대한 동기를 부여 받을 수 있다. 페이스북 친구 태그를 통한 향상된 소셜 공유 기능까지, 이 모든 것은 나이키 플러스 러닝 제품의 혁신적인 에코 시스템 안에서 이루어진다.
나이키 글로벌 러닝 분야 담당자인 제이미 마틴 부사장은 "나이키 플러스 러닝은 나이키가 러너에게 제공할 수 있는 개개인에게 가장 최적화 되고 동기부여 기능이 뛰어난 솔루션"이라며, "나이키는 러너들 사이의 유대감과 러닝 공동체 의식, 소셜 공유 그리고 러닝 데이터 처리에 있어 한 차원 높은 러닝 경험을 가능케 할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모바일 플랫폼 확장 (MOBILE EXPANSION)
나이키 플러스 러닝 변화의 핵심은 과거 나이키 플러스 GPS 앱이라 불리던 나이키 플러스 러닝 앱의 대대적인 리뉴얼이다. 아이폰용 버전을 대폭 업그레이드하여 선보이며 안드로이드용 버전도 함께 출시했다. 두 어플리케이션 모두 무료이며, 사용자들이 손쉽고 직관적으로 본인의 러닝을 기록하고 공유하고 비교할 수 있게 해준다.
나이키 디지털 스포츠 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스테판 올랜더 부사장은 "안드로이드용 앱이 출시되어 보다 많은 러너들에게 나이키 플러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더욱 많은 유명 선수들이 나이키 플러스에 참여할 것이고, 이에 따라 러닝 커뮤니티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흥미 진진해질 것이다"고 말했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각각의 운영체제에 최적화된 이번 앱은 손쉽게 사용 가능한 직관적인 유저 인터페이스를 채택하는 동시에, 러닝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는 많은 특징을 가졌다. 인-런 내비게이션을 통해 러너들은 주요 러닝 기록을 쉽고 간단하게 체크하고 GPS 맵을 볼 수 있으며 러닝 중에도 듣고 있던 음악을 바꾸거나 오디오를 통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나이키 플러스 러닝 앱은 러너들의 동기 부여에 초점을 맞추어 설계 되었다. 홈 스크린에 나타나는 '넥스트 무브(Next Moves)'는 <가장 빠른 5km 달리기> 또는 <가장 먼 거리까지 달리기> 등과 같이 도전을 제시해 러너들이 쉽게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해준다. 아이폰용 앱에서 넥스트 무브기능은 특별히 사용자의 평균 수치와 비교하여 최근 기록이 어떤지 보여주며 다음 러닝을 위한 조언까지 제시해준다. 다이내믹 골 프로그레스 바(Dynamic Goal Progress Bar) 기능은 꾸준한 동기 부여를 통해 러너들이 나이키 플러스 웹사이트(nikeplus.com) 에서 설정한 운동 목표들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추가된 러닝 기록 요약정보 기능은 더욱 즐거운 소셜 공유를 도와준다. 러너들은 이 기능을 이용, 달리는 동안 착용했던 러닝화를 기록하여 총 러닝 거리를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매우 다양한 지형과 운동 중 느꼈던 기분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GPS 위치에 기반하여 기상 조건을 자동으로 체크할 수 있기 때문에 날씨를 따로 입력하지 않아도 된다.
아이폰용 나이키 플러스 러닝 앱은 아이폰이나 아이튠즈의 앱스토어(www.itunes.com/appstore)에서, 그리고 안드로이드용 나이키 플러스 러닝 앱은 구글 플레이(//play.google.com/store)에서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향상된 소셜 공유 기능 (SOCIAL SHARING)
나이키와 페이스북은 나이키 플러스 러닝 앱을 더욱 다이나믹하고 통합적으로 활용하여 보다 쉽고 재미있게 러닝 기록을 공유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맺어왔다. 나이키 플러스 러닝 앱을 포스팅하면 페이스북에 자동으로 연동되어, 러너들은 그들이 달린 구간과 가장 오래 뛴 구간의 지도를 보여준다. 이번 앱에 추가된 친구 태그 기능은 앱 사용자가 자주 함께 뛰는 러닝 친구들을 찾고, <응원 메시지 받기> 기능을 통해 그들로부터 응원을 받을 수 있게 해준다.
러너들은 이제 '러닝 기록 공유하기(Share This Run)' 기능을 이용해 트위터 포스팅을 통해서, 또 아이폰용의 경우에는 새롭게 추가된 패스(Path) 에서도 더욱 쉽고 더욱 재미있게 러닝 루트 및 기록을 공유할 수 있다.
혁신적인 나이키 플러스닷컴 (NIKEPLUS.COM)
나이키 플러스 러닝 앱은 나이키 플러스 웹사이트(nikeplus.com)와 유기적으로 연결된다. 나이키는 빠르고 손쉬운 사용을 위해 HTML5 기술을 채택, 대대적으로 사이트를 개편했다. 홈페이지는 러너들이 가장 중요한 수치와 기록 요약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디자인 되어, 러너들은 첫 페이지에서부터 다음의 향상된 기능을 모두 누릴 수 있다.
나이키 퓨얼: 러너들은 자신의 러닝 기록으로 이제 나이키 퓨얼 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 다시 말해, 러너들은 활동 레벨로 전세계 나이키 플러스 커뮤니티의 다른 러너들과 경쟁할 수 있다.
향상된 소셜 공유 기능: 러너들은 그들의 기록과 목표, 성과와 지도 등을 한 번의 클릭으로 공유할 수 있다.
목표: 이제 화면의 전면과 중앙에 개인의 목표수치가 보여 꾸준히 러닝을 계속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해 준다.
넥스트 무브: 개인별 맞춤형 컨텐츠가 트레이닝 방법을 알려주고 목표를 세우게 도와주며 데이터에 기반한 최적의 운동을 컨설팅 해준다.
나이키 플러스 플레이스: 완전히 달라진 나이키 플러스 맵은 소셜 공유 기능을 강화함과 동시에 사용자의 지역에서 손쉽게 러닝 코스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히트 맵 기능과 더불어, 나이키 플러스 탑 루트 그리고 러너들이 즐거웠던 코스를 표시할 수 있는 기능들도 업그레이드 된 장소 관련 기능.
레벨: 15,000km 이상 달린 상위 레벨 러너들을 위해 볼트(Volt) 레벨 추가, 레벨 내 마일스톤 개수 추가
새로운 나이키 플러스는 단순한 러닝을 넘어, 모든 나이키 플러스 기록과 최근 활동, 마일스톤을 기록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 모든 나이키 플러스 스포츠와 기기를 위해 활용될 수 있다.
나이키 플러스 에코 시스템 (NIKE+ ECOSYSTEM)
2006년 러닝 부문이 시작된 이래로 나이키 플러스 커뮤니티는 나이키 플러스 농구 (Nike+ Basketball), 나이키 플러스 트레이닝 (Nike+ Training), 그리고 최근에는 나이키 플러스 키넥트 트레이닝 (Nike+ Kinect Training) 부문까지 신설된 멀티 스포츠 에코시스템으로 성장해왔다.
모든 레벨의 선수들은 톰톰사(Tom-Tom)의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나이키 플러스 스포츠워치 GPS (Nike+ SportWatch GPS)’, ‘나이키 플러스 퓨얼밴드 (Nike+ FuelBand)’, ‘나이키 플러스 스포츠밴드 (Nike+ SportBand)’, ‘나이키 플러스 러닝 앱 (Nike+ Running Apps)’, 그리고 ‘나이키 플러스를 장착한 아이팟 나노 (iPod Nano)’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멀티 스포츠 사용자들은 나이키 플러스 웹 사이트(nikeplus.com) 단 한 곳만 방문하면 나이키 퓨얼을 포함한 본인의 모든 나이키 플러스 기기로부터 합산된 모든 데이터를 열람할 수 있다. 이러한 시스템으로 전 세계적으로 연결된 하나의 스포츠 커뮤니티가 만들어지게 되었다.
[OSEN]
ⓒ SBS & SBSi
많이 본 'TOP10'
-
undefin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