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배구협회, 7일 '김연경 이적' 관련 기자회견
SBS Sports
입력2012.09.06 16:14
수정2012.09.06 16:14
그 동안 이적을 둘러싸고 끊임없는 잡음이 일었던 김연경 문제가 드디어 해결될 기미가 보인다. 대한배구협회는 7일 오후 2시 프레스센터에서 김연경의 국제이적 문제에 관련한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발표했다. 대한배구협회 관계자와 흥국생명 관계자 그리고 김연경이 한 자리에 모여 이적에 관련해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
올림픽 이전에 불거진 김연경 문제가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자 대한배구협회 박성민 부회장이 직접 나서 5일 김연경과 최종 협상에 나섰다. 흥국생명이 제시한 절충안을 들고 김연경과 만난 박 부회장은 장시간의 협상을 거쳐 합의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은 협상 끝에 간신히 해결책을 마련한 대한배구협회는 7일 기자회견에서 이번 문제를 마무리지을 생각으로 보인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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