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월콧 결승골' 아스날, 웨스트햄에 역전승
SBS Sports 정진구
입력2012.10.07 04:08
수정2012.10.07 04:08
아스날이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불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12-1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원정경기에서 시오 월콧의 결승골로 3-1 역전승을 거뒀다.
승점 3점을 추가한 아스날(승점 12점)은 4위 웨스트 브롬위치(승점 14점)에 이어 5위로 순위를 끌어올렸고, 아르센 벵거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통산 350승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전반 20분 모하메드 디아메에 선제골을 내준 아스날은 전반 종료 5분을 남기고 올리비에 지루드가 프리미어리그 이적 후 데뷔골을 뽑아내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들어 역전골을 위해 총공세를 펼친 아스날은 마침내 교체로 들어온 시오 월콧이 후반 21분 동점골의 주인공 지루드의 패스를 받아 침착하게 골로 연결시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아스날은 후반 종료 직전 산티 카솔라의 쐐기골까지 터지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정진구 기자 / VJ 박인철)
승점 3점을 추가한 아스날(승점 12점)은 4위 웨스트 브롬위치(승점 14점)에 이어 5위로 순위를 끌어올렸고, 아르센 벵거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통산 350승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전반 20분 모하메드 디아메에 선제골을 내준 아스날은 전반 종료 5분을 남기고 올리비에 지루드가 프리미어리그 이적 후 데뷔골을 뽑아내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들어 역전골을 위해 총공세를 펼친 아스날은 마침내 교체로 들어온 시오 월콧이 후반 21분 동점골의 주인공 지루드의 패스를 받아 침착하게 골로 연결시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아스날은 후반 종료 직전 산티 카솔라의 쐐기골까지 터지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정진구 기자 / VJ 박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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