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라 복귀 초읽기 "무릎 95%까지 회복"
SBS Sports
입력2013.01.07 10:10
수정2013.01.07 10:10
리베라는 7일 (한국 시간) MLB.com과의 가진 인터뷰에서 “아직 100% 회복은 아니지만 95%정도라고 생각한다. 스프링켐프 때에는 분명히 100%까지 끌어 올릴 수 있다”며 재할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작년 시즌 캔자스시티에서 타격 훈련 중 외야에서 예상치 못한 무릎 부상을 당한 리베라는 결국 수술대에 올라야했고 별다른 활약 없이 2012년 시즌을 마무리해야했다.
그날 부상이후로 한때 ‘은퇴’설이 재기되기도 하였지만 그의 생각은 달랐다. 그는 곧바로 2013년 시즌 복귀 계획을 밝히며 마운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내기도 하였다. 지난 12월 연봉 천만 달러에 재계약을 한 리베라는 올 시즌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며 양키스의 불펜은 지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다 세이브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리베라는 1995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후 줄 곳 양키스 유니폼만 입으며 608개의 세이브와 평균 자책점 2.21을 기록 중이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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