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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이동현, 오키나와 캠프 합류…우규민은 2군 잔류

SBS Sports
입력2013.02.06 14:10
수정2013.02.06 14:10

LG의 우완투수 이동현이 오는 7일부터 열리는 오키나와 캠프에 합류한다.

LG 노찬엽 2군 감독은 6일 이동현 송윤준 양영동이 오전훈련을 마치고 오키나와로 떠난다고 밝혔다. 노 감독은 “셋 다 그동안 2군에서 착실하게 몸을 만들었다. 오키나와 캠프는 실전 경기 위주로 펼쳐지는데 이들 모두 실전을 소화할 몸 상태가 됐다”고 전했다.



반면 올 시즌 선발진 후보로 평가받고 있는 사이드암 투수 우규민은 이번에도 전지훈련 명단에서 제외됐다. 노 감독은 “규민이는 컨디션을 올리는 중이다. 아직 실전에 나설만한 상태가 아니다. 시즌 개막에 맞춰 천천히 준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사이판 1차 전지훈련에 포함됐던 신인 내야수 강승호도 7일부터 진주 2군 캠프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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