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서상민, 햄스트링 부상 '최소 2주' 아웃
SBS Sports
입력2013.04.24 14:27
수정2013.04.24 14:27
최근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활약하며 전북의 중심으로 거듭난 서상민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잠시 휴식을 취하게 됐다. 지난 14일 성남 일화와 원정경기에 투입됐던 서상민은 당시 햄스트링을 다치며 17일 대구전과 20일 인천전에 출전을 하지 못했다.
이에 대해 전북의 한 관계자는 "오른쪽 햄스트링 상태가 좋지 않았는데 성남전에서 악화됐다. 2~3주의 휴식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르면 다음달 5일 FC 서울과 경기에서 출전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전북으로서는 안타까운 일이다. 서상민은 미드필더 전 포지션에서 뛸 수 있는 다재다능한 멀티 플레이어다. 최근 전광환과 이규로가 모두 부상을 당했을 때에는 오른쪽 풀백 공백까지 메웠다.
전북은 중요한 시기마다 득점포를 터트리며 전북을 위기에서 구해내기도 한 서상민이 빠지면서 중요한 공격 옵션 하나를 잃게 됐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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