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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샤 감독, "파브레가스는 이번 시즌에도 우리와 함께 할 것"

SBS Sports
입력2013.08.08 11:17
수정2013.08.08 11:17

"이번 시즌에도 우리와 함께 할 것이다."

헤라르도 마르티노 FC 바르셀로나 감독이 세스크 파브레가스(26)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행을 걱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마르티노 감독이 이번 여름 파브레가스가 이적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마르티노 감독은 "파브레가스는 여전히 우리의 선수다. 그리고 그는 이번 시즌에도 우리와 함께 할 것"이라고 스페인 매체 '아스'를 통해 밝혔다. 이어 "파브레가스의 이적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 지금으로서는 카를레스 푸욜의 복귀가 더 걱정될 뿐이다"고 했다. 푸욜은 무릎 부상에서 회복 중이다.

마르티노 감독의 발언은 최근 안도니 수비사레타 바르셀로나 단장의 발언과 맞물려 파브레가스의 이적 불가를 확고히 했다. 수비사레타 단장은 최근 인터뷰서 파브레가스의 이적 불가에 대해 맨유에 전달했으며, 맨유도 이를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한편 마르티노 감독은 푸욜의 부상으로 인해 첼시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를 영입할 것이라는 소문에 대해서는 "현재 난 태국에 있어서 어떤 이적 협상에 대해서도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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