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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키치 결승골' 뮌헨, 플젠 1-0 격파…4연승 16강 선착

SBS Sports
입력2013.11.06 08:50
수정2013.11.06 08:50

마리오 만주키치(27)의 결승골에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빅토리아 플젠(체코)를 물리치고 16강에 가장 먼저 올랐다.

바이에른 뮌헨은 6일(이하 한국시간) 체코 플젠서 열린 2013-201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D조 4차전 빅토리아 플젠과 원정경기서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4연승으로 승점 12점을 기록한 바이에른 뮌헨은 3위 CSKA 모스크바(러시아)와 승점 차를 9점으로 벌리며, 남은 2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16강행을 확정지었다. 빅토리아 플젠은 4연패로 16강행이 실패했다.

바이에른 뮌헨에 16강행을 안긴 것은 만주키치다. 후반 14분 토마스 뮬러 대신 투입된 만주키치는 후반 20분 필립 람의 크로스를 문전에서 헤딩으로 연결하며 빅토리아 플젠의 골망을 흔들었다. 만주키치의 골은 그대로 결승골로 기록되며 바이에른 뮌헨 승리의 주역이 됐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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