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레소 오사카 입단' 포를란, 연봉만 41억원 추정
SBS Sports
입력2014.02.13 11:03
수정2014.02.13 11:03
포를란이 지난 12일 일본 오사카에 도착했다. 포를란은 도착 직후 입단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어로 각오를 발표했다. 포를란은 오는 25일 포항에서 열리는 포항 스틸러스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조준하고 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다.
브라질의 인터나시오날에서 완전 이적한 포를란은 세레소 오사카에서 등번호 10번의 유니폼을 입는다. 연봉은 J리그 최고인 4억 엔을 받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일본 매체 '스포츠호치'는 세레소 오사카의 관계자의 말을 빌어 "J리그 전체의 기폭제로서도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우루과이 대표팀 출신의 포를란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득점왕에 두 번이나 오른 세계적인 수준의 스트라이커다. 세레소 오사카는 기존 공격수 가키타니 요이치로와 포를란이 좋은 호흡으로 활약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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