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복귀' 발로텔리, "리버풀에서 UCL 우승할 것"
SBS Sports
입력2014.08.26 10:43
수정2014.08.26 10:43
"리버풀에서 UCL 우승하겠다".
리버풀은 26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로텔리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3년, 등번호는 45번이다. 이적료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영국 현지 언론은 1600만 파운드(약 270억 원)의 이적료와 주급 8만 파운드(약 1억 3500만 원)에 합의한 것으로 보도했다.
2012-2013시즌까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었던 발로텔리는 AC밀란 이적 후 한 시즌을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보내고 다시 EPL 무대에 복귀하게 됐다.
발로텔리는 입단 후 데일리스타에 게재된 인터뷰서 "리버풀은 EPL 최고팀 중 하나"라며 "다시 잉글랜드로 돌아오게 되어 기쁘다. 잉글랜드를 떠났던 것은 잘못한 일이었다. 내가 실수했다는 것은 이탈리아로 가서 깨닫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잉글랜드 축구는 훨씬 아름답고 더 좋다"고 자신이 돌아온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AC 밀란서 제대로 적응하지 못했던 발로텔리는 리버풀서 재도약의 기회를 만들 것이라 강조했다. 그는 "EPL 우승 뿐만 아니라 UEFA 챔피언스리그도 굉장히 중요하다"면서 "꼭 리버풀서 UCL 우승을 차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OSEN]
리버풀은 26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로텔리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3년, 등번호는 45번이다. 이적료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영국 현지 언론은 1600만 파운드(약 270억 원)의 이적료와 주급 8만 파운드(약 1억 3500만 원)에 합의한 것으로 보도했다.
2012-2013시즌까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었던 발로텔리는 AC밀란 이적 후 한 시즌을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보내고 다시 EPL 무대에 복귀하게 됐다.
발로텔리는 입단 후 데일리스타에 게재된 인터뷰서 "리버풀은 EPL 최고팀 중 하나"라며 "다시 잉글랜드로 돌아오게 되어 기쁘다. 잉글랜드를 떠났던 것은 잘못한 일이었다. 내가 실수했다는 것은 이탈리아로 가서 깨닫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잉글랜드 축구는 훨씬 아름답고 더 좋다"고 자신이 돌아온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AC 밀란서 제대로 적응하지 못했던 발로텔리는 리버풀서 재도약의 기회를 만들 것이라 강조했다. 그는 "EPL 우승 뿐만 아니라 UEFA 챔피언스리그도 굉장히 중요하다"면서 "꼭 리버풀서 UCL 우승을 차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OSEN]
ⓒ SBS & SBSi
많이 본 'TOP10'
-
undefin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