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벨로 등 4명, 웨이버 클레임으로 새둥지 찾는다
SBS Sports
입력2014.12.09 10:20
수정2014.12.09 10:20
윈터리그 첫 날인 9일(이하 한국시간) 원소속 구단에서 지명할당 된 후 웨이버 공시됐던 몇몇 선수들이 클레임을 통해 자신을 찾아 준 구단들 덕분에 40인 로스터에 들어가는 기회를 잡았다.
그 중에는 독립리그에서 7시즌을 보내고 30세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던 크리스 콜라벨로도 끼어 있다. 콜라벨로는 2013시즌을 마친 뒤 LG 트윈스에서 100만 달러 제의를 받았으나 메이저리거로 성공하기 위해 한국행을 포기한 바 있다.
다음은 새구단을 찾은 선수들의 간단한 프로필이다. ()은 원소속 구단.
▲시카고 화이트삭스 롭 브랜틀릭(포수, 마이애미 말린스)
드래프트 : 2010년 3라운트(디트로이트 타이거즈)
메이저리그 데뷔 : 2012년 8월
2014년 마이너리그 트리플A 101경기에서 11타점 19득점. .365/.389/.558/.947. 2013년 메이저리그 65경기(61경기 선발출장)서 .211/.263/.265/.528. 수비율 .990. 패스트볼 9개(리그 최다), 도루 저지율 28%. 패스트 볼에서 알 수 있듯이 수비 능력에서 의문이 됐다. 하지만 마이너리그 타격 성적을 보면 아직 메이저리그에서도 충분한 가능성이 남아 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크리스 콜라벨로(1루수 겸 외야수, 미네소타 트윈스)
드래프트 : 2012년 FA로 계약(메이저리그 드래프트에서 지명되지 못하고 2005년부터 2011년까지 독립리그에서 활약. 1983년 생으로 31세다.
데뷔 : 2013년 5월.
2013시즌이 끝난 뒤 LG 트윈스 입단설이 나돌았던 콜라벨로는 지난 4월 26타점으로 프랜차이즈 4월 최다 타점 기록을 세웠다. 지난 시즌 동안 59경기에서 13홈런 56타점, 31득점 .229/.282/.380/.662 를 기록했다. 하지만 5월 10일부터 8연속 경기 무안타로 침묵한 뒤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가 7월 5일 다시 메이저리그로 복귀할 수 있었다. 그나마 8월 8일 이후에는 다시 메이저리그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콜라벨로가 5월 부터 부진했던 것은 4월 24일 탬파베이 레이스와 경기 중 오른손 엄지손가락 부상을 당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투구에 손가락을 맞았던 콜라벨로는 이후 통증과 함께 마미 증세로 고생했다. 시즌이 끝난 뒤 전문의를 찾아 다니며 완치 방법을 찾고 있다.
▲LA 에인절스 마크 크라우스(1루수 겸 외야수, 휴스턴 애스트로스)
드래프트 : 2009년 2라운드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지명
메이저리그 데뷔 : 2013년 6월
2012년 7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트레이드 된 뒤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지난 시즌 휴스턴에서 67경기에 출장, 6홈런 21타점, .194/.279/.323/.601을 기록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조시 린드블롬(우완 투수, 오클랜드 어슬래틱스)
드래프트 : 2008년 2라운드에서 LA 다저스가 지명
메이저리그 데뷔 : 2011년 6월(LA 다저스)
지난 시즌은 메이저리그에서 한 경기에만 임시선발로 나섰고 대부분을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보냈다. LA 다저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뒤 필라델피아 필리스, 텍사스 레인저스 등을 거쳤다. 텍사스 시절이던 2013년 선발 투수를 처음 맡아 5경기(총 8경기)에 나섰다. 그 해 1승 3패 평균자책점 4.63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는 20경기에 등판(18경기 선발 등판) 108이닝을 소화하면서 8승 4패 평균자책점 3.08을 기록했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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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는 독립리그에서 7시즌을 보내고 30세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던 크리스 콜라벨로도 끼어 있다. 콜라벨로는 2013시즌을 마친 뒤 LG 트윈스에서 100만 달러 제의를 받았으나 메이저리거로 성공하기 위해 한국행을 포기한 바 있다.
다음은 새구단을 찾은 선수들의 간단한 프로필이다. ()은 원소속 구단.
▲시카고 화이트삭스 롭 브랜틀릭(포수, 마이애미 말린스)
드래프트 : 2010년 3라운트(디트로이트 타이거즈)
메이저리그 데뷔 : 2012년 8월
2014년 마이너리그 트리플A 101경기에서 11타점 19득점. .365/.389/.558/.947. 2013년 메이저리그 65경기(61경기 선발출장)서 .211/.263/.265/.528. 수비율 .990. 패스트볼 9개(리그 최다), 도루 저지율 28%. 패스트 볼에서 알 수 있듯이 수비 능력에서 의문이 됐다. 하지만 마이너리그 타격 성적을 보면 아직 메이저리그에서도 충분한 가능성이 남아 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크리스 콜라벨로(1루수 겸 외야수, 미네소타 트윈스)
드래프트 : 2012년 FA로 계약(메이저리그 드래프트에서 지명되지 못하고 2005년부터 2011년까지 독립리그에서 활약. 1983년 생으로 31세다.
데뷔 : 2013년 5월.
2013시즌이 끝난 뒤 LG 트윈스 입단설이 나돌았던 콜라벨로는 지난 4월 26타점으로 프랜차이즈 4월 최다 타점 기록을 세웠다. 지난 시즌 동안 59경기에서 13홈런 56타점, 31득점 .229/.282/.380/.662 를 기록했다. 하지만 5월 10일부터 8연속 경기 무안타로 침묵한 뒤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가 7월 5일 다시 메이저리그로 복귀할 수 있었다. 그나마 8월 8일 이후에는 다시 메이저리그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콜라벨로가 5월 부터 부진했던 것은 4월 24일 탬파베이 레이스와 경기 중 오른손 엄지손가락 부상을 당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투구에 손가락을 맞았던 콜라벨로는 이후 통증과 함께 마미 증세로 고생했다. 시즌이 끝난 뒤 전문의를 찾아 다니며 완치 방법을 찾고 있다.
▲LA 에인절스 마크 크라우스(1루수 겸 외야수, 휴스턴 애스트로스)
드래프트 : 2009년 2라운드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지명
메이저리그 데뷔 : 2013년 6월
2012년 7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트레이드 된 뒤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지난 시즌 휴스턴에서 67경기에 출장, 6홈런 21타점, .194/.279/.323/.601을 기록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조시 린드블롬(우완 투수, 오클랜드 어슬래틱스)
드래프트 : 2008년 2라운드에서 LA 다저스가 지명
메이저리그 데뷔 : 2011년 6월(LA 다저스)
지난 시즌은 메이저리그에서 한 경기에만 임시선발로 나섰고 대부분을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보냈다. LA 다저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뒤 필라델피아 필리스, 텍사스 레인저스 등을 거쳤다. 텍사스 시절이던 2013년 선발 투수를 처음 맡아 5경기(총 8경기)에 나섰다. 그 해 1승 3패 평균자책점 4.63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는 20경기에 등판(18경기 선발 등판) 108이닝을 소화하면서 8승 4패 평균자책점 3.08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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