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전북 최강희 감독 '7월의 감독' 선정
SBS Sports 김형열
입력2015.07.30 17:02
수정2015.07.30 17:02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서 전북 현대의 최강희 감독이 '7월의 감독'으로 뽑혔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7월 한 달 동안 4승 1무를 거두며 전북의 선두 질주를 이끌고 있는 최강희 감독을 'danill 테일러 이달의 감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2005년부터 열 시즌째 전북의 사령탑을 맡고 있는 최 감독은 2009년과 2011년에 이어 지난 시즌까지 K리그에서 세 차례 우승을 이끌었고, 지난 26일 수원과 정규리그 23라운드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전북에서 154승 80무 82패를 기록해 단일팀 감독 최다승을 달성했습니다.
한편, 'danill 테일러 이달의 감독'은 연승·승점·승률 등 팀 기록을 바탕으로 프로축구연맹 경기평가회의 논의를 거쳐 결정됩니다.
(SBS 김형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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