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배영섭 결승 득점' 삼성, KIA 꺾고 연패 탈출
SBS Sports
입력2016.04.20 23:28
수정2016.04.20 23:28
삼성 라이온즈가 연장 접전 끝에 3연패에서 벗어났다.
삼성은 20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연장 10회초 상대의 실책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3연패에서 탈출한 삼성은 7승8패가 됐다. 반면, KIA는 6승8패로 한 계단 내려앉아 9위가 됐다.
삼성 선발 웹스터는 8이닝 7피안타 2볼넷 1실점으로 호투했다. 9회부터 나온 안지만이 10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아 승리 투수가 됐다. 타선에서는 김상수와 구자욱이 멀티 히트를 기록했고 배영섭이 결승 득점을 올렸다.
KIA 선발 양현종은 8이닝 5피안타 5탈삼진 3볼넷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오늘도 승리 투수가 되지 못했다. 10회 등판한 최영필이 패전 투수가 됐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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