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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방출' 한화 송신영, 은퇴 선언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7.06.25 15:06
수정2017.06.25 15:06


한화에서 방출된 베테랑 우완 송신영이 은퇴를 선언했다.



송신영은 25일 "다른 구단에서 선수 계약 양도를 신청해도 선수로 뛰지 않을 생각이다. 내 현역 생활은 끝났다"고 말했다.

한화는 23일 KBO에 송신영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고 FA 신분이 됐다. 29일 자정까지 다른 구단의 계약 양도 신청을 기다릴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송신영은 은퇴를 선언했다.

송신영의 개인 통산 709경기 60승 51패 47세이브 77홀드 평균자책점 4.25을 기록했다.

[사진=스포티비뉴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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