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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티, 은퇴 경기서 입은 유니폼 '우주에 도착'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7.08.03 13:28
수정2017.08.03 13:28


이탈리아 축구 레전드 프란체스코 토티의 유니폼이 우주에 도착했다.

AS로마 구단은 2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토티가 마지막 경기에서 입은 유니폼이 무사히 우주에 도착했다"면서 관련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토티는 5월 29일 제노아와의 경기를 끝으로 은퇴했다. 이후 AS로마의 선수단 총괄 관리역인 구단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AS로마는 토티의 성과를 기리며 이탈리아 항공우주기업 아비오(Avio)와 협력해 '유니폼 우주로 보내기 프로젝트'를 실행했다.

AS로마는 "토티가 해당 제안을 기쁘게 받아들여 프로젝트를 시행했다"면서 "토티의 유니폼은 프랑스령 기아나에서 발사된 로켓에 담겨 2일 우주에 무사히 도착했다"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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