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나지완, 다음 달 2일 양미희 기상캐스터와 결혼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7.11.19 14:21
수정2017.11.19 14:21
19일 KIA는 "나지완은 오는 12월 2일 광주 홀리데이인호텔 컨벤션홀에서 양미희 기상캐스터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기쁜 소식을 전했다.
이어 "나지완은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광주지역 방송국에서 기상캐스터 양미희 씨를 처음 만나, 2년여 동안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왔다"고 덧붙였다.
FA 계약 이후 올 시즌 총 137경기에 출장한 나지완은 타율 0.301, 27홈런, 94타점을 기록했고, KIA가 8년 만에 우승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두 사람은 7일간의 하와이 신혼여행에서 돌아와 광주광역시 수완지구에 신혼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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